파페 티아우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은 칼리두 쿨리발리가 맡고 있다. 현재 세네갈 역사상 가장 높은 FIFA 랭킹인 1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월드컵 진출은 총 4회(2002, 2018, 2022, 2026)다.
어쩌면 현 시점, 아프리카 내 최강의 팀으로 손꼽히는 모로코를 제압하고 2025 AFCON 우승을 차지한 경험은 월드컵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음을 증명한 순간이다. 티아우 감독 지휘 아래 더욱 공격적이고 짜임새 있는 전력을 구축해 프랑스와 I조의 1, 2위를 다툴 것으로 보인다.
세네갈 공격 전술 : "신구 조화의 정점과 폭발적인 역습"
세네갈의 전설 사디오 마네와 일리만 은디아예가 측면을 허물고 니콜라스 잭슨이 최전방에서 마무리 짓는 양상으로 득점을 터트리는 세네갈. 속도감과 높이, 모두 잡아낸 결과물이라고 보면 좋을 듯하다.
더군다나 측면 자원은 과포화 상태라고 봐도 좋을 수준이다. 이스마일라 사르 또한, 두각을 내는 자원이며 파페 계예 또는 파페 마타르 사르의 전진성 또한, 세네갈 공격의 시발점이다. 여러모로 공격의 밸런스는 좋은 편.
세네갈 수비 전술 : "짠물 수비와 압도적 피지컬"
2025 AFCON 토너먼트에서 단 1실점만을 허용하며 우승했을 정도로 수비 조직력이 탄탄하다. 에두아르 멘디 골키퍼의 선방 능력은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이며, 쿨리발리를 중심으로 한 포백 라인은 매우 견고하다.
더군다나 파페 마타르 사르와 게예는 엄청난 활동량으로 1차 저지선 역할을 수행한다. 상대적으로 발이 느린 베테랑 수비진을 위해 미드필더진이 높은 위치에서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는 게 눈에 띈다.
공·수의 핵심 자원
[공격] 사디오 마네
소속: 알 나스르 FC
세네갈 축구의 영웅. 2026년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무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 2025 AFCON에서도 팀 내 최다 도움을 기록하며 조력자이자 해결사로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승부처에서의 한 방은 여전히 프랑스조차 두렵게 만드는 요소다.
더군다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빠른 발을 가졌고 상대 수비를 순식간에 벗겨낼 수 있는 힘을 갖춘 자원이다. 앞서 언급했던 은디아예 또는 사르와 함께 크랙으로써 두각을 낼 것으로 보인다.
[수비] 칼리두 쿨리발리
소속: 알 힐랄 FC
어쩌면, 공격진 못지 않게 중요한 역할이 바로 수비진이다. 아무래도 프랑스의 막강한 삼각편대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홀란의 노르웨이를 감안했을 때 상대적으로 노쇠화가 뒤따를 수 있는 세네갈의 수비진이 곤혹을 치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러한 점을 경험으로 슬기롭게 이겨내고 있는 세네갈 수비진에 박수를 보내는 것도 마땅하다. 특히, 핵심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벽' 그 자체, 쿨리발리를 주목해보자. 3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피지컬과 리더십으로 수비 라인을 지휘하며 큰 무대에서도 여전한 클래스를 입증하는 등 핵심 자원이라고 불려도 손색 없다.
풋블릿의 순위 예측
프랑스와의 조 1위 싸움이 이 조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입니다. 쉽지 않겠지만, 필자가 보았을 땐 노르웨이의 홀란드를 봉쇄할 수 있는 수비력을 갖췄기에 16강 진출은 유력하다. 3전 2승 1무 혹은 2승 1패의 성적을 예측하며, 조 2위로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사진 : Flag of Senegal, Sadio Mane, Kalidou Koulibaly
출저 : Wikimedia Commons
라이센스 : 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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