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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풋블릿_2026 북중미월드컵] 'H조' 사우디아라비아

by 루션 Rution 2026.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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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나르 2기 체제에서 월드컵을 준비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현재 주장은 살만 알 파라지가 맡고 있다. FIFA 랭킹은 61위로 성적이 꽤나 낮아진 점이 눈에 띄지만, 르나르 감독이 부임한 이후 팀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고 아시아 4차 예선을 통해 본선 직행 티켓을 따냈다.

 

월드컵 진출은 총 7회이며 최고 성적 16강(1994년)이다.


사우디 공격 전술 : "윙어의 기술력과 빠른 공수 전환"

 

사우디의 레전드 살렘 알 도사리가 여전히 공격의 핵이다.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 중에서도 두각을 내며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측면에서 중앙으로 좁혀 들어오는 날카로운 드리블과 슈팅으로 득점을 노린다.

더불어 르나르 감독 특유의 높은 수비 라인과 전방 압박을 통해 상대의 실책을 유도해 볼을 가로챈 후 단 2~3번의 패스로 슈팅까지 연결하는 속공이 매우 위협적이다.

사우디 수비 전술 : "위험하지만 치명적인 오프사이드 트랩"

 

극단적인 하이 라인이 인상 깊다. 2022년 아르헨티나전에서 보여준 것처럼 수비 라인을 중앙선 근처까지 올린다. 이는 상대의 공간을 좁히고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함인데, 센터백들의 유기적인 호흡이 선택 아닌 필수다.

더불어 AS 로마(랑스 임대 중)에서 경험을 쌓고 있는  압둘하미드의 기동력도 눈 여겨볼만한 대목이다. 그는 오른쪽 측면 수비와 공격 가담을 동시에 책임질 수 있는 자원이며 상대 윙 포워드를 막아낼 수 있는 유일한 대항마로 손꼽힌다.

공·수의 핵심 자원

 


[공격] 살렘 알 도사리
소속: 알 힐랄 FC

사우디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격수 중 한 명이다. 3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25-26시즌 예선에서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해결사' 면모를 과시했다.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하며 창의적인 플레이로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자원이다.

 

이번 G조 내 카보베르데를 제외한 스페인, 우루과이 모두 높은 라인을 유지하는 점을 감안했을 땐 알 도사리의 마법같은 드리블이 먹혀 들어갈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수비] 사우드 압둘하미드
소속: 랑스


사우디 선수 중 오랜만에 유럽 진출에 성공한 선수. 핵심 선수라고 보기에는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의 경쟁력은 갖췄다는 평가다.

 

171의 단신이지만, 무게 중심이 나쁘지 않고 지구력을 바탕으로 오른쪽 라인을 장악합니다. 르나르 감독의 공격적인 수비 전술에서 뒷공간을 커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풋블릿의 순위 예측

 

H조는 스페인과 우루과이라는 거대 장벽이 존재한다. 여기서 현실적인 목표는 카보베르데를 잡아내고 우루과이 또는 스페인 중 한 팀에 무승부를 거둬 조 3위(와일드카드 16강 진출)을 노리는 게 목표치로 보인다. 이 상황을 고려했을 땐  3전 1승 0무 2패 혹은 1승 1무 1패를 예측한다.

 

 

사진 : Flag of Saudi Arabia, Salem Al-Dawsari, Saud Abdulhamid
출저 : Wikimedia Commons
라이센스 : 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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