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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풋블릿_2026 북중미월드컵] 'G조' 뉴질랜드

by 루션 Rution 2026.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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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런 베이즐리 감독이 이끄는 뉴질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지난 시즌 노팅엄의 돌풍을 이끌었던 크리스 우드가 주장직을 맡고 있다. 현재 FIFA 랭킹은 85위이며 월드컵 진출은 총 3회(1982, 2010, 2026)다.

아무래도 오세아니아의 최강자다운 면모를 보여주면서 예선 5전 전승, 28득점 1실점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2026년 1월 기준 FIFA 랭킹은 85위로 G조 내에서 가장 낮지만, 최근 코트디부아르를 꺾는 등 강팀을 상대로도 결과를 내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0년 월드컵 당시 3무로 '무패 탈락'했던 끈질긴 DNA를 이번 대회에서도 발휘할 수 있을까.

 

뉴질랜드 공격 전술 : "타겟맨을 활용한 고공 폭격"

 

크리스 우드 중심의 포스트 플레이를 주목해 보자. 프리미어리그 베테랑 스트라이커 크리스 우드를 활용한 공격은 단순하지만 제법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우드가 전방에서 공을 소유하고 버텨주면, 2선의 유망주들이 빠르게 침투하여 세컨드 볼을 노리는 단순하지만 확실한 패턴을 구사하고 있다.


더불어 리베라토 카카체 같은 공격적인 윙백들이 높은 위치까지 올라와 날카로운 크로스를 공급하는 편. 이를 막기 위해 상대 수비진의 시선을 측면으로 분산시키는 효과를 준다.


뉴질랜드 수비 전술 : "피지컬 중심의 조직적 지역 방어"

 

오세아니아 무대에서는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하는 덕에 대체로 4-3-3 포메이션을 내세워 상대를 눌리는 양상을 보였지만, 이번 월드컵 무대에서는 변화를 줄 가능성이 크다. 변칙적인 5백 시스템을 사용하여 박스 근처의 수비 숫자를 늘릴 것으로 보인다. 이는 상대적으로 발이 느린 센터백들의 단점을 메우기 위해 라인을 내리고 공간을 촘촘하게 막아서는 전략을 취할 것이다.

 

더불어 피지컬이 나쁘지 않아 세트피스 상황에서 두각을 내는 편이다. 달리 말하자면, 상대 진영에서 피파울을 얻어냈을 때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확률 또한 크다.


공·수의 핵심 자원

 

 

[공격] 크리스 우드
소속: 노팅엄 포레스트

뉴질랜드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33세의 나이가 무색한 기량을 선보였었다. 압도적인 제공권과 박스 안에서의 결정력은 벨기에는 물론, 이집트, 이란 수비진에게도 매우 위협적인 요소다.

 

더군다나 2선 자원들에 기회를 열어 줄 수 있는 포스트 플레이 능력도 뛰어나며 수비 기여도도 출중한 편이기에, 공-수 양면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수비] 리베라토 카카체 
소속: 렉섬 AFC

이탈리아 엠폴리를 거쳐 최근 렉섬에서 주전으로 활약 중인 뉴질랜드 수비의 핵. 대인 수비뿐만 아니라 폭발적인 오버래핑과 정교한 왼발 킥 능력을 갖추고 있다.

 

공격의 기점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공격하는 수비수'라고 보면 좋다. 이를 통해 제공권이 좋은 뉴질랜드의 전술이 더욱더 극대화될 수 있다.


풋블릿의 순위 예측


G조에서 전력상 가장 약체로 평가받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2010년 이탈리아와 비겼던 것처럼, 뉴질랜드 특유의 끈끈함은 무시할 수 없지만, 벨기에, 이집트, 이란이라는 쟁쟁한 팀들 사이에서 승점을 1점이라도 따내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다. 단, 우드가 부상으로 올 시즌 신음하고 있기에 제 컨디션이 아닐 수도 있다. 이를 고려했을 때 대량 실점 패배까지는 아니더라도 3전 3패으로 조 4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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